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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해운대 '그랜드조선 부산', 침수 피해에 개장 연기

      [서울경제TV=문다애 기자] 신세계조선호텔은 최근 부산에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 5성급 브랜드 '그랜드조선 부산'의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. 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 그랜드조선 부산은 330실 규모로 내달 개장을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. 옛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부지에 들어서며 당초 내달 25일 개장 예정이었다.신세계조선호텔은 "지난 23일 내린 폭우로 지하주차장 일대가 침수됐다"며 "이로 인해 기계실과 전기실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설이 침수..

      산업·IT2020-07-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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